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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적지수 | ARTLECTURE
  • 묵적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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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배치 안내] 
● 반원형 무대를 중심으로 사방에 객석이 배치됩니다. 
● 기존 출입구가 아닌 매표소 뒤편에 위치한 무대 반입구를 객석 출입구로 사용합니다. (휠체어 이용 시, 리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입장 가능합니다.)
●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관객과의 대화]
6.30.(일) 15시 공연 종료 후 
《남성성과 젠더》,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성폭력에 맞서다》 등의 편저자 및 공저자인 권김현영 여성주의 연구활동가와 함께 '한국 사회의 이분법적인 젠더 규범과 젠더 스펙트럼 확장’이란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참석: 권김현영(여성학자), 이래은(연출), 출연배우

7.6.(토) 15시 공연 종료 후 
<묵적지수>의 서민준 작가와 이래은 연출,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참석: 서민준(작가), 이래은(연출), 출연배우


[작품소개]
2018년 제8회 벽산희곡상 수상작인 <묵적지수>는 초나라 혜왕 50년(기원전 439년),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묵자가 강대국인 초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초혜왕과 모의전을 벌였다는 고사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서민준 작가는 전쟁을 막기 위해 적극적 실천을 한 이들을 조명해 정의의 실천이 부재한 이 시대에 의인이란 무엇인지 본질적인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이야기 전개의 박진감, 리듬감 넘치는 대사, 살아있는 극성으로 강렬한 흡입력을 지닌 이 희곡은독창적 상상력과 섬세한 감각을 선보여온 이래은 연출을 만나 새로운 생명력을 갖는다. 그는 묵자의 겸애를 바탕으로 하는 평등주의, 실천주의에 대한 재해석을 통하여 자본주의와 능력주의가 지배하는 동시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작품은 전쟁 서사를 담고 있지만 몇몇 영웅을 미화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흔히 주인공에 가려지기 마련인 주변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된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주체성을 가진 입체적 캐릭터로 그려져 2019년 한국 사회에서 기존 질서에 저항하고 폭력을 밝혀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비춰낸다. 

작품은 답습되어온 모든 전형성을 거부한다. 전쟁 장면에 의례적으로 사용되는 거대한 무대장치와 화려한 효과들이 배제된 미니멀한 무대는 전쟁 자체의 폭력성을 고발함과 동시에 인간 개개인의 실존에 대해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또한, 전쟁 서사가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젠더 프리 캐스팅을 통하여 고정된 이분법적 젠더 규범에서 벗어나 젠더 스펙트럼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시놉시스]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 전쟁이 일상이 된 세상. 묵적은 혈혈단신 초나라로 향한다. 최신식 병기인 운제를 시험하기 위해 송나라를 침략하려는 초나라 혜왕을 만나 전쟁을 막기 위함이다. 묵적은 혜왕을 만나는 데 성공하지만 논쟁과 설득을 거듭할수록 굳은 의지만 확인할 뿐이다. 궁리 끝에 묵적은 전쟁 여부를 건 모의전을 제안한다. 
규칙은 단 하나, 실제 전쟁과 같되 한 사람도 목숨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 
묵적의 제안을 받아들인 초혜왕은 초나라 사람들에게 초인과 송인으로 나뉘어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명하고, 모의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사람들은 저마다의 삶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수 천명의 목숨을 담보로 한 모의 전쟁은 전투를 거듭할수록 예상치 못한 결말로 치달아 가는데....


[작/연출]
작가 서민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극작을 전공 중이다. 2015년 신작희곡 페스티벌을 통해 등단하였고, 2018년 두산아트랩 <종이인간>을 공연하며 연극계에 떠오르는 신인 극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종이인간><For Sale>

연출 이래은 
2005년 <고양이가 말했어>로 데뷔한 이후, 청소년, 여성, 소수자에 대한 섬세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또한, 폭력을 포착하고 고발하기 위해 일어나는 무대 위 재현의 폭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여러 동료들과 함께 안전한 공연제작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녹색광선><고등어><날개, 돋다><서른, 엄마><고양이가 말했어> 외


[극단소개]
달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으로 연극을 만드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고양이가 말했어> <나는 거위> <서른,엄마> <날개,돋다> 등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의 고독, 임신?출산?육아의 고통,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에게 묻는 청소년기의 이야기를 인형/오브제와 배우의 몸언어 그리고 음악에 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지금껏 그랬듯이, 누군가의 고독과 고통의 이야기를 연극에 담아 찬찬히 세상에 전해 보려 합니다. 더불어 폭력에 저항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하는 연극을 만들어가려 합니다. 


[출연진]
경지은, 민대식, 박훈규, 성수연, 오지나, 이미라, 임원옥, 최희진, 하지은 


[제작진]
 
작 서민준 , 연출 이래은, 제작PD 이시은, 조연출 심지후, 드라마터그 유원식, 액팅코치 장재키, 무대감독 전서아, 움직임 손지민, 의상 안데스, 무대/소품 오정은, 무대 어시스턴트 임예지, 조명 신동선, 음악 이태원, 배리어프리 자문 문영민, 홍보사진 이강물, 인쇄물디자인 브랜드디렉터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주)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 점자제작 도서출판 점자


[예매/문의]
남산예술센터 02-758-2150
  Accepted  2019-07-03 09:42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by the Organizer's reasons, so please refer to the website or the Organizer's notice for mo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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