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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t but the same | ARTLECTURE
  • Different but th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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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Differnt)"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느낀다. 마주하는 상황들이 설사 같을지라도 우리가 느끼고 받아들이는 방식은 모두 다르고 또 그것을 표현해내는 방식 역시 다르다. 두 작가 역시 그렇다. 그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들이 느끼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김태민 작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재들을 바탕으로 강렬하고도 대담한 색채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김현우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들을 픽셀이라는 작은 네모조각을 안에 하나씩 담아 커다란 그만의 세상을 다시 창조해낸다. 그들의 이미지는 각각 자연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네모난 도시의 세련됨을 뽐내며 상반된 이미지들을 연출한다.

"같은(Same)"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전혀 다르지만은 않다. 그들은 미술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그리고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작업을 탐색하고 받아들이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작업에 녹여냈다. 이 과정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자 소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미술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가지고 두 작가는 서로의 어울림과 동화되는 과정을 다시 관객들에게 던진다.

"우리의 이야기(Our Story)"
김태민 작가는 아크릴을 이용해 작업한다. 그는 자연적인 소재들을 바탕으로 특유의 거침없는 붓터치를 가지고 작업을 한다. 캔버스 위에 아크릴을 이용해 반복적 채색을 하여 거친 질감을 만들어내고 이 거친 질감들은 자연적 소재들의 날 것 그대로를 나타난다. 또한 그가 만들어내는 세상은 타고난 색감을 통해 그만의 색채들로 채워진다. 김현우 작가의 작업들은 그가 본 세상을 다시금 네모의 픽셀로 재창조해내는 과정이다. 마커와 아크릴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그는 그가 느끼고 받아들인 세상의 모습을 표현해낸다. 또한 특유의 픽셀 작업은 그 작업 자체로, 혹은 다른 작업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내고 입체작업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Accepted  2018-05-20 20:59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by the Organizer's reasons, so please refer to the website or the Organizer's notice for mo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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