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The 21st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Screening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Online Screening Venue

22 Jeonjugaeksa 3-gil, Jungang-dong, Wansan-gu, Jeonju, Jeollabuk-do, South Korea COPY Direction

Event Date: End 2020-05-28 00:00 ~ 2020-09-20 23:59

Project Key : #전주, #영화제, #상영, #독립영화, #Film/Video, #온라인

http://www.ji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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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Date: End 2020-05-28 00:00 ~ 2020-09-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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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dditional Info.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관객과 영화인들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했다. 그 방식이 심사위원과 작품 관계자를 대상으로 입장을 제한한 심사 상영, 관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상영작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상영, 그리고 극장에서 관객과 영화, 영화인이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장기 상영회다.심사위원특별상 시상금을 늘려 ‘국제경쟁’의 시상 규모도 증대하였다. 최근 몇 년간 새로운 시상 부문을 증설하고 시상금을 증대한 것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쟁작을 유치하고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다.21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에 따라 기존 영화제의 정체성을 이어 가면서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선정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지 못하게 되었고,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 이벤트 역시 일부만을 온라인위주로 진행하게 되었다.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부득이했지만, 지나치게 세분화된 기존의 섹션을 관객의 이해를 돕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명칭을 개편했다. ‘월드시네마’에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로 장르를 나눠 세계 영화의 흐름을 한 섹션 안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초창기를 기억하는 관객들이라면 친숙할 ‘영화보다 낯선’, 그리고 올해 심야 상영은 진행하진 못하지만 ‘불면의 밤’의 섹션 명칭을 되살렸다.한편 극장 스크린을 넘어 보다 확장된 시공간에서 영화 표현의 자유를 한껏 실험하고자 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전 정신은 퍼핏 애니메이션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대가, 퀘이 형제의 작품을 스페셜 포커스(상영)과 특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전시 프로그램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를 전주국제영화제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스페셜포커스 ‘KBS 콜렉숀: 익숙한 미디어의 낯선 도전’ 역시 장르의 벽을 넘고자 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전이라 할 것이다.아울러 코로나19 시대에 침체에 빠져 있을 한국 독립·예술영화 창작자들을 위해 한국 다큐멘터리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러프컷 내비게이팅’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한국 다큐멘터리 프로젝트가 기획개발 부분을 강화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배출되기를 바란다.개최형식경쟁 부문 심사를 위한 비공개 상영: 5월 28일(목)~6월 1일(월)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외온라인 상영: 5월 28일(목)~6월 6일(토) / 웨이브(wavve.com) - OTT 플랫폼장기 상영회: 6월 9일(화)~9월 20일(일)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및 영화의거리 내 상영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관객과 영화인들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했다. 그 방식이 심사위원과 작품 관계자를 대상으로 입장을 제한한 심사 상영, 관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상영작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상영, 그리고 극장에서 관객과 영화, 영화인이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장기 상영회다.

심사위원특별상 시상금을 늘려 ‘국제경쟁’의 시상 규모도 증대하였다. 최근 몇 년간 새로운 시상 부문을 증설하고 시상금을 증대한 것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쟁작을 유치하고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다.

21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에 따라 기존 영화제의 정체성을 이어 가면서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선정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지 못하게 되었고,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 이벤트 역시 일부만을 온라인위주로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부득이했지만, 지나치게 세분화된 기존의 섹션을 관객의 이해를 돕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명칭을 개편했다. ‘월드시네마’에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로 장르를 나눠 세계 영화의 흐름을 한 섹션 안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초창기를 기억하는 관객들이라면 친숙할 ‘영화보다 낯선’, 그리고 올해 심야 상영은 진행하진 못하지만 ‘불면의 밤’의 섹션 명칭을 되살렸다.

한편 극장 스크린을 넘어 보다 확장된 시공간에서 영화 표현의 자유를 한껏 실험하고자 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전 정신은 퍼핏 애니메이션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대가, 퀘이 형제의 작품을 스페셜 포커스(상영)과 특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전시 프로그램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를 전주국제영화제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스페셜포커스 ‘KBS 콜렉숀: 익숙한 미디어의 낯선 도전’ 역시 장르의 벽을 넘고자 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전이라 할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시대에 침체에 빠져 있을 한국 독립·예술영화 창작자들을 위해 한국 다큐멘터리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러프컷 내비게이팅’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한국 다큐멘터리 프로젝트가 기획개발 부분을 강화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배출되기를 바란다.

개최형식

경쟁 부문 심사를 위한 비공개 상영: 5월 28일(목)~6월 1일(월)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외
온라인 상영: 5월 28일(목)~6월 6일(토) / 웨이브(wavve.com) - OTT 플랫폼
장기 상영회: 6월 9일(화)~9월 20일(일)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및 영화의거리 내 상영관

Accepted 2020-06-01 15:15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by the Organizer's reasons, so please refer to the website or the Organizer's notice for more information.
All images/words © the artist(s) and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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