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한 데이터》전은 새로운 매체 환경을 반영하는 융·복합 전시로 디지털 시스템 및 데이터가 야기하는 사회 현상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보여준다. 동시대 미술현장에서 급부상 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빅데이터, 블록체인, AI 등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과 그 사이에 발생한 예측 불가의 ‘틈’을 바라본다. 전시는 ‘동시대 예술가가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디지털 메커니즘의 민주주의와 반봉건주의’, ‘디지털 메커니즘을 활용한 새로운 제안’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M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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