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에서 김하연, 박현정, 박아름 작가 3인이 참여하는 기획전시 《우연오차》가 열린다. 오늘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갖는 이미지에 대한 개념과 이것의 복제, 유통, 소유를 바라보는 관점은 과거와 판이하게 다르다. 이러한 현실을 토대로, 김하연 작가는 그동안 견고한 역사를 쌓아 올린 회화의 현재 좌표를 그려본다. 박현정 작가는 실재하는 대상과 모니터 상 그리고 인쇄된 지면 상 이미지들의 차이를 고민하며, 박아름 작가는 에스키스와 드로잉의 제한적 성질에 애니메이션적 특성을 가미하여 새로운 이미지 장르를 전개한다. 오는 3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현정, 〈image(76)〉, 2018. 종이에 아크릴, 펜, 49 x 34 cm. ⓒ작가 ⓒ서울시립미술관
김하연, 〈서둘러!〉, 2017. 캔버스에 오일, 100 x 80 cm. ⓒ작가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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