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새로운 혁명을 경험합니다. 하여 우리 인류의 삶은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폭과 깊이는 우리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변화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미디어’이고, 그중에서도 단연코 ‘디지털 미디어’입니다. 한편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미 변화를 거부할 수 없는, 저항할 수 없는, ‘미디어의 장’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로 인한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미디어의 변모로 비롯된 인간 개개인의 신체 및 인지의 변화, 그로 인한 삶의 방식의 변화, 또한 경험 공간의 변화, 그리고 나아가 사회 구조의 변화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전시가 주목하는 것은 동시대인 누구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우리 모두의 보다 나은 삶’에 대한 것입니다.
이번 전시가 여러분의 삶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자극과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시부문: 영상, 설치, 회화 등 약 30점
참여작가: 문상현, 박제성, 백주미, 염지혜, 이영주, 이은희, 장유정, 정재희, 정지수, 최수정, 최혜민, 현세진, 진 마이어슨(Jin Meyerson)
☆Donation:
This year, 2016, marks the 10th year since the Museum of Art, Seoul National University(MoA), first opened its doors.
For the past ten years, the Museum has been a venue for various exhibitions and cultural programs, and a nourishing ground for art and culture in the local community.
Oure aim has been to cultivate young minds and refine the visual art in Korea, which answers to the high reputation of the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