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은 오픈하우스서울 2023의 올해 프로그램을 공개합니다.
올해 오픈하우스서울의 주제는<서울산책>으로 건축물을 넘어 도시 전체의 여백과 녹지, 도시 환경 전반에 대해 생각해볼 수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작가 특집은 지난 2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조경가협회가 수여하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정영선 조경가 특집을 진행합니다. 서울의 주요한 수변공간, 공원, 녹지 등에 제안을 해온 정영선 선생님의 작업을 따라 서울을 산책하고 걷고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간제 프로그램을 추가하였습니다. 시간제 역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가이드 없이 순차적으로 배정된 시간에 입장해 차분하게 건축물을 경험하고 가는 방식입니다. 또 매해 경쟁이 치열했던 일부 프로그램은 추첨제로 전환해 진행됩니다.
올해 프로그램 리스트를 먼저 공개하며, 신청 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니, 웹사이트와 SNS를 참고해주세요. / 오픈하우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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