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의 발생과 팬데믹의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디자인이 위기에 대응해가는 방법과 역할을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에 디자인이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 미래 디자이너(어린이, 초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위기>,<대응>,<새로운 시작>,<에필로그>의 5가지 섹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으며 다양한 전시연출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전시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프롤로그>는 <위기>섹션을 가기 위한 전이 공간(transitional space)으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사용되었던 400개 이상의 단어와 말을 통해 팬데믹의 위기 상황을 인터렉티브 요소와 결합하여 전시의 시작을 알립니다.
○ <위기> 부분에서는 팬데믹의 시작과 확산으로 발생한 사회적 혼란과 공공서비스의 붕괴 상황을 연출하며 이로 인한 팬데믹 전후의 일상(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을 인포그라픽의 전시방식으로 보여줍니다.
○ <대응>에서는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서울시의 도시디자인과 국내외의 다양한 디자인의 대응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전시로 풀어놓았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스케치 체험시설물을 통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창의공간으로 연출하였으며, 이 공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예정입니다.
○ <새로운 시작>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6가지 키워드를 도출하였습니다. (1.스마트홈, 2.리모트워크, 3.온앤오프스쿨, 4.미래모빌리티, 5. 치유와 여가, 6. 제로이코노미와 가치소비) 이 섹션에서는 주제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디자인의 확장성,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변화 등을 터치스크린과 AR체험 기기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섹션인 <에필로그>는 도시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조도가 낮은 공간에서 희망의 공간으로 빠져나가는 동선으로 전시가 마무리됩니다.
□ 지속가능한 전시를 만들기 위해 다목적 이동형 전시대와 가변형 전시 부스 등을 이용해 디자인둘레길(경사로)에서 전시가 다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팬데믹발 쓰레기의 습격을 겪으면서 전시에서도 재활용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사로에도 설치가 가능한 이동형 전시대, 가변형 전시 부스를 이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한 전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 11월 15일(화)부터 12월 25일(일)까지 1개월간 전시 2관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이후 2023년 1월 1일(일)부터 1월 31일(화)까지 1개월간 디자인 둘레길로 이동하여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대주제 | 소주제 | 전시 내용 |
| 프롤로그 | - 위기의 시대 : 디자이너의 역할과 영향력 | - 집단행동 유발(디자인의 파급력) |
| 1부 : 위기 (팬데믹의 확산과 사회적 혼란) | 1-1. 팬데믹의 발생과 사회적 혼란 | - 코로나의 발생, 배경 - 사회적 혼란과 위기 |
| 1-2. 일상의 변화와 사회적 변화(라이프스타일) | - 소비행태, 언택트, 문화향유 등 코로나가 바꾼 일상과 사회적 변화 | |
| 2부 : 대응 (일상회복을 위한 디자이너의 노력) | 2-1. 위기의 시대 디자인의 역할 | - 사회문제 해결 도구로서의 디자인 - 디자인의 영향력과 역할 |
| 2-2. 여러 분야의 도전과 극복 | - 서울시의 대응과 노력 - 공간별 아젠다와 디자인 아이디어 - 혁신적인 디자인 / 캠페인 | |
| 3부 : 새로운 시작 (뉴노멀의 시작과 새로운 미래) | 3.1. 뉴노멀의 시작 | - 새로운 시작, 미래에 대한 준비 |
| 3.2. 디자인의 재정의와 변화 | - 디자인의 재정의와 역할 변화 | |
| 에필로그 | 나가며 : 새로운 도시 서울의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요? - 미래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가능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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