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한 여름 밤의 그림>展
박유진 안정명 양지훈 정경희 최윤정
가고시포갤러리에서는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기획단체전시 <열대야: 한 여름 밤의 그림> 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박유진, 안정명, 양지훈, 정경희, 최윤정 5인의 동시대 청년 작가들이 존재에 대해 사유하고,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완성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점점 무더워지는 한 여름의 계절에, 작가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은 그들이 고민하는 현 순간, 자연과 생명의 의미, 자유, 삶과 내면 등에 대한 고찰을 어떻게 순수예술로 표출하고 승화시키는지 보여준다. 아름다운 북촌의 한옥갤러리 가고시포에서 관객들이 잠시나마 뙤약볕을 피하고, 작가들의 세계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과 긍정적인 소통을 얻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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