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은 뉴욕 타임스가 주목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헤일리 티프먼의 한국 첫 개인전 <헤일리 티프먼, 일상을 그리다: 평범한 하루의 온도>를 개최합니다.
헤일리 티프먼은 일상의 장면과 개인적인 공간에서 출발해, 사소한 순간에 머무는 감정의 흐름을 색과 화면으로 기록해 온 작가입니다. 디지털 드로잉이라는 매체를 사용하지만, 화면에는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레이어가 겹쳐지며 오래 마음에 남는 정서와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과 최신작을 중심으로, 초기 드로잉과 스케치,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 등 다양한 아카이브를 포함해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빛, 테이블 위의 사소한 사물, 인물의 작은 움직임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은 이야기의 중심이기보다는 감정의 결을 드러내는 이미지로 재구성됩니다.
작품 속 인물과 풍경, 사물들은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낸 순간들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온기와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하루와 감정의 온도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 마이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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