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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orkshop | Accepted 2025-05-06 20:47
Project/Study Key : 미술사, 신체, 몸
From : Korea, Republic of * Local/Town Space
[QnA for the posting: support@artlecture.com]
지난 칼럼에서 중세의 심장에 대하여 세속적 사랑에 관련한 작품들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심장이 상징하는 ‘종교적 사랑’의 측면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난 칼럼에서 중세의 심장에 대하여 세속적 사랑에 관련한 작품들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심장이 상징하는 ‘종교적 사랑’의 측면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죽음의 무도는 16세기를 정점으로 예술 장르에서 점차 사라져 갔지만 18세기에 남겨진 작품들도 있으며, 현대에도 이러한 모티브를 활용한 작품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어차피 죽음이 누구에게나 도래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여 초월할 것을 중세의 ‘죽음의 무도’가 기폭제가 되어 지금까지 이끈 것은 아닐까.
앞선 칼럼에서 살펴보았듯이, 변형된 몸에 관한 관심은 아득히 오래된 선사시대부터 시작되었고, 중세시대에도 지속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는 것은 중세후기 1493년 하르트만 셰델(Hartmann Schedel, 1440-1514)에 의하여 출판된 <<뉘른베르크 연대기(Nuremberg Chronicle)>>를 꼽을 수 있다. 이 책은 기독교적 시각에서 본 세계를 백과사전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중세 후반의 인쇄술 및 목판화의 발전을 집약적으로 잘 보여주는 책이다. 당시 세계의 지도와 여러 도시의 모습, 역사적 사건, 초상화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변형된 인간의 몸을 가진 초자연적 인물들의 형상을 묘사한 삽화들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 시대는 대략 14세기 후반부터 17세기까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이루어진 ‘문예 부흥’의 시기를 말한다. 르네상스인들은 중세 기독교 문화에서 탈피하여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에 주목하고 새로운 인본주의 문화의 부흥을 꿈꾸었다. 그들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인간의 몸을 세계를 인식하는 기준으로 삼았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르네상스의 3대 화가들로 잘 알려진 미켈란젤로(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1564),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da Urbino, 1483-1520), 다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1519)을 포함한 한 르네상스 예술가들은 몸과 몸에 관한 해부학적 지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이번 칼럼에서는 다빈치가 남긴 인체 및 해부학 드로잉 및 노트와 관련하여 몸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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