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플라즈마 | Exhibition

Online Online Exhibition Space

Event Date: End 2022-06-25 00:00 ~ 2022-06-29 23:59

Project Key : #온라인, #기획전, #그룹전,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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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즈마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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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dditional Info.

2022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사업 <예술생태랩>SNS에서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이미지, 전시장을 방문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전시장을 벗어난 전시는 어떤 경험을 만들 수 있을까?화이트 큐브 공간에서 벗어나면 작업물이 존재할 수 있는 곳은 어딘가?이미지가 생산 및 공유되는 속도는 작품의 생산과 유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익숙한 공간도 다르게 감각해 보고 바라 볼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이 있는가?특정 어플에 접속해 화면을 아래쪽으로 아주 잠깐 끌어당겼다 놓으면, 새로운 시각 컨텐츠로 시야가 순식간에 가득 메워진다. 일상을 함께하는 온라인 영역에서는 “새로움“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유통되고, 우선시 된다. 이 속도감에 저항하기보다는, 그 흐름에 적극적으로 올라탄 미술 작품의 전시와 경험은 어떤 결과값을 창출할 수 있을까?2022년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서울 영등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하는 <우리는 플라즈마>는 작가와 작품에 시간적 제약을 제시하는 온·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다. 통상적으로 전시장의 물리적 공간을 주된 조건으로 전시가 구성된다면, 본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장이 아닌 공간에서, 정해진 작품 목록 없이, 규격화된 전시의 형태를 벗어나 미술 전시를 구축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방식을 실험한다. 작가와 작품으로부터 마치 비결정적이고 농축된, 제4의 물질 상태인 플라즈마와 같은 움직임이 요구된다. 전시는 웹사이트(온라인)와 오프 사이트 공간(오프라인)에서 일어난다.<우리는 플라즈마>는 다채로운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길리, 김의선, 이선민, Sokijang과 함께한다. 참여작가 4인은 각각 자신의 작업적 맥락을 다양한 오프 사이트 공간에 배치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은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V와 프로젝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소개한다.프로젝트는 2022년 6월 29일(수), 김길리의 이동하는 전시 프로그램 “Holy Motors”를 시작으로, 게릴라 노이즈 콘서트, 지도 만들기, 작가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거나, 블로그 형식으로 기록물 사진과 글로 공개된다.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해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개형 프로그램들도 있으니,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진행 방식이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길 권장한다. / 영등포문화재단장소: 온라인 및 서울 영등포구 일대 지역 참여 작가: 김길리, 김의선, 이선민, Sokijang

2022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사업 <예술생태랩>

SNS에서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이미지, 전시장을 방문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전시장을 벗어난 전시는 어떤 경험을 만들 수 있을까?
화이트 큐브 공간에서 벗어나면 작업물이 존재할 수 있는 곳은 어딘가?
이미지가 생산 및 공유되는 속도는 작품의 생산과 유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익숙한 공간도 다르게 감각해 보고 바라 볼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이 있는가?

특정 어플에 접속해 화면을 아래쪽으로 아주 잠깐 끌어당겼다 놓으면, 새로운 시각 컨텐츠로 시야가 순식간에 가득 메워진다. 일상을 함께하는 온라인 영역에서는 “새로움“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유통되고, 우선시 된다. 이 속도감에 저항하기보다는, 그 흐름에 적극적으로 올라탄 미술 작품의 전시와 경험은 어떤 결과값을 창출할 수 있을까?

2022년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서울 영등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하는 <우리는 플라즈마>는 작가와 작품에 시간적 제약을 제시하는 온·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다. 통상적으로 전시장의 물리적 공간을 주된 조건으로 전시가 구성된다면, 본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장이 아닌 공간에서, 정해진 작품 목록 없이, 규격화된 전시의 형태를 벗어나 미술 전시를 구축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방식을 실험한다. 작가와 작품으로부터 마치 비결정적이고 농축된, 제4의 물질 상태인 플라즈마와 같은 움직임이 요구된다. 전시는 웹사이트(온라인)와 오프 사이트 공간(오프라인)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플라즈마>는 다채로운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길리, 김의선, 이선민, Sokijang과 함께한다. 참여작가 4인은 각각 자신의 작업적 맥락을 다양한 오프 사이트 공간에 배치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은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V와 프로젝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소개한다.

프로젝트는 2022년 6월 29일(수), 김길리의 이동하는 전시 프로그램 “Holy Motors”를 시작으로, 게릴라 노이즈 콘서트, 지도 만들기, 작가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거나, 블로그 형식으로 기록물 사진과 글로 공개된다.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해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개형 프로그램들도 있으니,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진행 방식이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길 권장한다. / 영등포문화재단

장소: 온라인 및 서울 영등포구 일대 지역

참여 작가: 김길리, 김의선, 이선민, Sokijang

Accepted 2022-07-01 10:05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by the Organizer's reasons, so please refer to the website or the Organizer's notice for mo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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