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꽃으로 사랑과 신의를 지키는 동물로 인성함양을 위한 문자로 소박한 사람들의 생활공간을 장식했던 민화는 우리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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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당대 공간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지닌 그림이자 상서로운 공간을 구성하는 효율적인 도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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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생활공간을 주제로 민화 속에 담긴 그들의 꿈과 소망을오늘날 또 하나의 새로운 풍경으로 모색한다.
전시를 통해 전통 고유의 경험을 확장하며 박물관 소장유물과 현대작가의 재 해석된 작품의 구성으로 과거 속에서 현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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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화 : 일상의 공간>
✅ 기간 : 2019.4.15 – 5.12
✅ 장소 :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 참여작가
권의현 x 이에스더
윤라희 x 유명상
임정주 x 양희재
최정유 x 김지연
최형문 x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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