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자서전프로젝트 :54.87살의 간이역"
평범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만드는 ‘자서전프로젝트 달팽이’가 지금까지 만든 12권의 자서전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달팽이는 20대 학생부터 7, 80대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이야기를 담아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만든 자서전 주인공들 12명의 평균 나이로 제목을 지었습니다.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간이역 같은 전시가 되고자 합니다.
달팽이가 가장 최근에 제작한 3권의 자서전은 성북구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지난 인생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청년들이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시구성은
Part 1. 역대 달팽이 자서전의 핵심적인 사진과 그림을 선별하여 전시
Part 2. 달팽이 자서전 12권 전시 (방문자들이 직접 전문을 읽을 수 있도록 함)
Part 3. 자서전프로젝트 달팽이의 활동과정 및 홍보영상
이후, 자서전 주인공들과 어울릴 수 있는 네트워크파티(27일(토) 오후6시)가 진행됩니다.
- 전시명 : 54.87살의 간이역
- 일시 : 2019. 1. 25.(금) ~ 27.(일) 오후 1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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