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Birds_'집'에 대하여
Journey Birds
'집'에 대하여
감독소개:
다프나 아와디쉬는 이스라엘 영화제작자 겸 작가로 독립예술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영화제작을 위해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다음 작업에 매진하고 있고 새로운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도 함께 준비 중입니다. 그녀의 최근 작품은 해외로부터 이주한 이민자의 환경. 특히 거주공간과 일상생활에 있어 집이라는 공간과 생활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관하여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프나는 혼합 매체를 이용해 개인의 내러티브를 묘사하고, 보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언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For her mixed-media documentary, Journey Birds, Daphna Awadish scanned and printed her cellphone video footage, then hand-drew on each frame.
작품소개:
그녀의 첫 번째 영화인 ‘Journey Birds’는 이민에 대한 논평을 함께 다루고 있는데, 그녀가 작업한 평면작업을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활용하여 시각적이고 영화적인 해설을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인간과 새의 형상물로 함께 등장하는 (마치 현 상황을 설명하는 듯) 오프닝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또한, 이민자들의 삶의 이야기는 물론 그들에게 ‘집’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소소한 주제로 초점을 맞추어 갑니다. 해외 이주자와 거주자도 기존 문화 관습과 경험 때문에 ‘집’이라는 개념은 매우 민감한 주제일지 모릅니다. 이것은 아마도 집이 기본적으로 필수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주자는 그것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내가 인터뷰한 사람들에게 집은 (필수적인 개념이지만) 당연하게 여기거나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우리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과거의 경험과 그리움으로 인하여) 아직 열려 있는 균열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집은 아직 여러 생각들이 담겨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라는 시간과 공간도 소중할 것입니다." (메일 서신 인터뷰 중) 즉 일반적으로 찾거나 생각하는 ‘집’이라는 단어와 각자 처한 환경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집을 찾는 행위와 개념에 대하여 (영화를 통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Journey Birds에 담겨있는 이야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안, (현지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주자들과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것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때로는 그들의 이야기가 독특했을지 모르지만) 그들 모두 새로운 집과 환경에 대해 호기심과 기쁨으로 가득했지만 동시에 그들의 조국에 대해 그리움이 함께 뒤얽혀 있었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집'이라는 개념은 가장 강력한 곳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주고, 키워준 장소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다른 먼 곳으로 영구히 이주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가 없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녀는 이 작업을 통해 이주한 개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이민의 경험과 가정의 개념을 탐구합니다.

그녀의 새로운 계획:
그녀는 혼합 매체를 사용하여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묘사하기 위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언어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네덜란드에서 온 이후, 새로운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사랑과 외로움에 관한 주제가 될 것입니다. 최근에 티저가 나왔는데. 이 작업은 사랑을 위해 집을 떠나 국경을 넘은 사람들에 대한 짧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로 곧 완성작업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Bear With Me- Teaser from Daphna Awadish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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