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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폴드 : 사용법 | ARTLECTURE

매니폴드 : 사용법

-2021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우수 화랑 기획전-

/News, Issue & Events/
by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
매니폴드 : 사용법
-2021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우수 화랑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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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컬렉터를 위한 전시, 화랑과 작가의 지속 가능한 협업과 성장 지원전시.

컬렉터를 위한 독특한 전시가 오는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은 전업 신진작가가 안정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화랑이 우수 작가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화랑과 작가의 지속 가능한 협업과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2020년 10월 첫 번째 우수화랑 기획전을 '매니폴드Manifold(manifold.art)’라는 이름 하에 총 11개 화랑과 25명의 전속작가의 온라인 개인전 형식으로 선보였다.





전시 목적은 미술계 및 미술시장 생태계 속에서 유망한 작가들이 능력 있고 뛰어난 화랑들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속작가제’를 장려, 지원하고 이 중 우수 화랑을 선정하여 그 전속작가 및 작품을 전시의 형태로 프로모션 하는 것이다. 《매니폴드 : 사용법》은 실제로 작품을 구매하고 소장하는 컬렉터가 참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작품 구매에서 개인적인 전시 및 감상까지의 사용법을 제시하며, 예비 컬렉터의 안목과 작가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유망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택하는데 따르는 작품의 발견과 감상, 취향에 따른 작품 이해의 방식, 각기 다른 비평적 판단의 예시, 그리고 실제 구매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시의 형식으로 제공하여 국내 최초로 기획된 '컬렉터 시점의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아래와 같이 9개의 섹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9개의 섹션들은 서로 열려 있으면서 동시에 하나의 공간처럼 연출되어 관객들에게 마치 자신의 집이나 회사의 전시공간에서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처럼 친밀한 동선을 따라 전시 관람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1. 최지원, 양경렬, 이우림의 ‘기억하는 사물들’
  2. 송민규, 로와정의 ‘응시와 사색으로의 초대’
  3. 유용선, 임지빈의 ‘나는 너, 너는 나’
  4. 배상순, 이해민선의 ‘풍경이 내게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5. 윤상윤, 박광선의 ‘어느 독서가’
  6. 안상훈, 전희경의 ‘회화 속으로’
  7. 장은의, 정정주의 ‘완벽한 순간들’
  8. 김윤수, 곽상원의 ‘독신자의 길’
  9. 김창영, 장성은의 ‘간결함과 무한한 것’


전시전경



이번 전시에는 7개의 화랑(갤러리 조선,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디스위켄드룸, 아터테인, 갤러리 소소, 아트스페이스 휴, 갤러리 이배)에서 19명의 전속작가가 참여하였으며, 총 9개의 섹션들로 구성하여 6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될 예정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작품 소장에 관심 있는 (예비) 컬렉터들은 방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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