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예술과학 특강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 과학> 개최
◇ 알파고 시대를 맞아 예술, 과학의 눈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특강 개최
◇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강연+공연’ 융복합 특강
- 조광수(연세대 교수), 정지훈(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김정화(미술평론가, 전 KAIST 교수), 고주원(문화창조아카데미 전임교수)의 강연과 국악 연주자 김한백, 이세미의 공연
- 11월 5일(토) 서울관 멀티프로젝트 홀에서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사전 선착순 무료접수, 사전 접수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국립중앙극장,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예술과학특강 <인공지능시대의 예술+과학>'을 11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책임운영기관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미술, 과학, 문화로 미래사회를 조망하는 융복합 예술과학특강이다. 전문가들은 미래사회가 인공지능과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금과는 매우 다른 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른바 '알파고 시대'에 예술과 과학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첫 연사인 조광수 교수(연세대 교수)는 '미래사회의 경향'과 함께 전체 강연에 대한 소개로 이번 특강을 시작한다. 정지훈 교수(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인공지능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AI로봇, 무인자동차 등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최첨단 과학 경향을 소개한다. 그리고 김정화 교수(미술평론가/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그래픽 시뮬레이션과 예술, 로봇이 그린 그림 등 미래의 미술문화'에 대해 전망해 본다.
이어서 젊은 국악 연주자 김한백, 이세미는 무르익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더해 줄 대금, 해금 연주를 선보인다. 마지막 강연자인 고주원 교수(문화창조아카데미)는 '공연과 영상기술의 융복합'을 내용으로 동시대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양한 형식의 공연사례를 소개한다. 미디어 파사드, 뮤지컬 홀로그램 등 공연과 과학의 융복합 사례를 통해 공연문화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이번 융복합 특강은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져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여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에서 사전 신청(무료)을 통해 가능하고 사전 접수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 02-2188-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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