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작가는 우리와 같은 시대와 시간을 공유한다. 그러면서 우 리가 살고 있는 시대상으로 부터 굴절된 흔적들을 수집하고 개입 하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적 문제들에 대한 물음을 발굴하고 지금 우리의 시간과는 어떻게 마주 하고 있는지 간극을 파고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제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가 통찰하는 현대인은 우리 주변의 모습, 우리 스스로의 모습과 자주 만난다. 김도영 작가의 대다수 작품들은 시간을 거치면서 공동체 에 개입하고, 동류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들은 주로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의 양태이지만 쉽게 자각하지 못하 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그의 작업은 그것의 충분한 의미가 도 출되는 특정 장소(site-specific site)에서 시작, 형성된다.
김도영 작가 (Doyoung Kim b.1974)는 주로 가변적인 매체를 활용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설치작가이다. 작가의 작품은 그래서 명확한 범주로 규정짓기 보다, 장르와 매체의 사이를 맴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청주시립 대청호미술관(2022),국립 아시아문화 전당 (2020), 공간 오름(2021), 스페이스XX(2019), 금천예술공장 (2018), 대안공간 루프(2016), 서울시립 미술관(2016) 등의 전시 에 참여하였으며, Solar AIR Program (2022-2023), 금천예술공 장(2022),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2021), L’espace(2009) 등 국내외 레지던시에 입주작가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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